열대과일 용과 효능과 용과 자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열대과일 용과 효능과 용과 자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용과는 용의 여유주 모습을 닮은 선인장 열매로 영어로는 피타야라고 불립니다. 품종에 따라서 흰색과 노란색, 붉은색으로 나뉘는데 국내에는 주로 흰색과 붉은색의 용과가 있습니다. 용과는 풍부한 비타민C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용과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과는 제주에서는 백육종과 적육종 2가지 품종이 재배되고 있는데 백육종의 경우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바나나처럼 먹을 수 있으며 적육종은 라이코펜 색소가 손에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떠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용과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이며,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 특산품으로 재배되는 과일입니다.

용과의 당도는 16~18 브릭스로 사과와 복숭아, 밀감보다 높은 당도 수치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하기 내용에서 용과의 효능과 자르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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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효능

1. 섬유질이 풍부한 용과

섬유질이 풍부한 용과는 1조각만 섭취해도 섬유질의 일일 권장 섭취량 4분의 1을 채울 수 있는 과일입니다. 용과 1조각에 포함된 섬유질은 7g으로 섬유질 섭취가 필요할 시 용과를 드시면 됩니다. 용과는 맛이 크게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2. 심혈관 건강에 도움

용과의 껍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검은 씨앗엔 불포화 지방이 가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은 혈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메가 3와 오메가 9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용과는 씨앗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3. 뼈 건강에 도움

마그네슘과 철분이 많은 과일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에 있는 철분의 경우 피로 해소이나 혈구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용과의 경우 특이하게 신맛이 두드러지지 않음에도 비타민C가 많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C는 철분과 궁합이 좋으며 신맛의 과일을 즐겨하지 않는다면 용과를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4. 풍부한 프리바이오틱스

장속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합니다. 프리바이오티스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100g 당 45kcal로 낮으며 상기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당도가 높아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은 과일입니다. 건강한 장 환경을 위해 용과는 좋은 과일입니다.

 

5. 신진대사 촉진

용과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세포의 재생과 체력 증진,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용과는 다양한 이점이 있으나 찬 성질을 띄고 있는 과일로써 몸이 찬 분들은 많은 양을 섭취 시 복통, 설사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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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자르는 법

용과는 껍질이 결대로 쉽게 벗겨지는 과일로, 손질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섭취하거나 숟가락으로 파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1. 먼저 꼭지를 잘라주고 길게 반으로 잘라줍니다.

2. 반으로 잘라주면 씨와 과즙이 살짝 나오는 용과의 속이 드러납니다.

3. 반으로 자른 용과는 한번 더 반으로 잘라줍니다. (하나의 용과를 4등분 합니다.)

5. 빨간 껍질은 바나나 껍질처럼 벗깁니다.

용과는 우유, 두유, 꿀, 기타 다른 과일 주스와 함께 갈아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육이 부드러워서 다른 과일과 믹스하여 마셔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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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고르는 법

용과는 울퉁불퉁한 껍질로 과일을 고를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것이 좋은 용과일지 구분하기 어려운데, 용과를 고를 때에는 껍질에 상처가 없고 매끈한 느낌, 그리고 용과를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좋습니다.

용과의 붉은빛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면 좋은 용과라 할 수 있습니다. 용과 역시 후숙 과일로 숙성을 하면 맛 좋은 용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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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보관법

용과는 후숙 과일로 조금 숙성시켜 말랑해졌을 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용과는 키친타월에 싸서 비닐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